‘사람, 사랑 세로토닌드럼클럽’… 대한민국 사회공헌대상 여성가족부 장관상

(사)세로토닌문화(원장 이시형)가 ‘제12회 대한민국 사회공헌대상'에서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받았다.

(사)세로토닌문화는 사회공헌사업인 ‘사람, 사랑 세로토닌드럼클럽’으로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만들어 간 노력을 인정받았다.

‘사람, 사랑 세로토닌드럼클럽’은 지난 2011년 모듬 북 연주를 통해 청소년 정서를 순화시키고 건전한 성장을 지원하고자 시작됐다.

삼성생명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하는 '임직원 하트펀드'를 재원으로 전국 230개 중학교와 3,500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하고 있다.

이시형 원장은 “청소년들이 에너지를 쏟아내 칭찬과 격려를 받으며 자신감을 회복해 행복한 학교 생활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 사회공헌대상’은 한국서비스산업진흥원이 주최하고 국회와 행정자치부 등 9개 행정부가 후원한다. 각 분야에서 사회발전에 공헌한 유공자를 발굴·포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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