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커뮤니케이션 학회, ‘세계 갈등과 재난’ 주제로 학술대회 개최

세계 커뮤니케이션 학회, ‘세계 갈등과 재난’ 주제로 학술대회 개최

2017.07.20. 오전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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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세계 커뮤니케이션 학회(WCA, World Communication Association) 국제학술대회가 열린다.

이번 학술대회는 ‘세계 갈등과 재난: 소통, 문화 및 해결’을 주제로 다음 달 2일부터 6일까지 키르기즈스탄 중앙아시아 미국대학(American University of Central Asia)에서 개최된다.

학술대회에는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키르기즈스탄, 말레시아, 핀란드, 미국, 중국, 일본 등 35개국에서 온 3백여 명의 학자들이 참석해 열띤 토론을 벌인다.

또한 기조 연설, 기획세션, 현지 문화 체험 코너 등 다양한 행사들이 준비돼 있다.

세계 커뮤니케이션 학회, ‘세계 갈등과 재난’ 주제로 학술대회 개최

백선기 세계 커뮤니케이션 학회장(성균관대 신문방송학과 교수)은 “세계는 지금 지구온난화, 환경오염, 미세먼지, 자연재해 등으로 고통받고 있다”며 “이번 행사에서 나올 의견과 이론을 통해 문제해결 방안이 제시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세계 커뮤니케이션 학회는 1983년 창립 이래 전 세계 4백여 명의 학자들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공식 학술지인 ‘Journal of Intercultural Communication Research’는 국제적으로 권위를 인정받는 SSCI급으로 알려져 있다.

YTN PLUS(healthpluslife@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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