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뽑은 세계적 전문대학 ‘WCC’에 선정

구미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뽑은 세계적 전문대학 ‘WCC’에 선정

2017.07.04. 오후 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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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뽑은 세계적 전문대학 ‘WCC’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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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대학교가 직업교육 분야를 대표하는 세계적 수준의 전문대학으로 뽑혔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지난달 29일 ‘세계적 수준의 전문대학(World Class College, WCC)’ 육성사업에 구미대 외 17개 대학을 선정해 발표했다.

구미대는 2010년부터 4년간 시행한 해외취업연수프로그램(GE4U)에서 약 96%의 해외 취업률을 기록했다. 또한 정부의 대표적 글로벌 사업인 `K-Move 스쿨(세계로)` 사업에서 2014년부터 3년간 84명의 학생을 파견해 82명이 취업했다. 이밖에도 정부가 주관하는 `글로벌 사업 3관왕`을 달성한 바 있다.

정창주 구미대 총장은 “국제 경쟁력 강화와 IT 특성화로 대학의 역량을 집중한 결과”라며 “해외 취업과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WCC’는 교육부가 지난 2011년부터 시행해 온 사업으로, 해외 유학생 유치와 해외취업, 교육과정 수출 현황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YTN PLUS(healthpluslife@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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