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노 4중주 ‘파시오네’ 연주회… 25일 서울 예술의전당

피아노 4중주 ‘파시오네’ 연주회… 25일 서울 예술의전당

2017.06.21. 오전 11:25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피아노 4중주 ‘파시오네’ 연주회… 25일 서울 예술의전당
AD
피아노 4중주 팀 ‘파시오네’의 정기 연주회가 오는 25일 저녁 8시 서울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에서는 작곡가 구스타프 말러, 보후슬라프 마르티누, 안토닌 드보르작의 피아노 콰르텟 3곡이 연주된다.

서울대 음대 동문으로 구성된 ‘파시오네’에는 바이올리니스트 박혜진, 비올리스트 김지연, 첼리스트 김영지, 피아니스트 서지수가 속해 있다.

서지수 씨는 “말러의 초기 곡을 시작으로, 동유럽 태생이자 미국 영향을 받은 체코 작곡가들의 곡을 만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파시오네’는 KT챔버홀 청소년 음악회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문화가 있는 날’ 연주 단체로 선정돼 대구문예회관 연주회를 갖는 등 활발한 연주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입장권은 전석 2만 원이며 자세한 사항은 이든예술기획(02-6412-3053)으로 문의하면 된다.

YTN PLUS(healthpluslife@ytnplus.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