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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몸에 맞는 음식으로 통증을 개선한다”
“내 몸에 맞는 음식으로 통증을 개선한다”
Posted : 2017-06-08 10:43
[YTN PLUS&BOOK] 통증 잡는 음식, 닐 버나드 지음, 이진한 옮김, 포북, 2017

의사이자 영양 치료법 전문가인 닐 버나드가 통증으로 고통 받는 이들에게 음식 치료를 권하는 책 ‘통증 잡는 음식’이 나왔다.

저자는 어떤 음식이 우리 몸에 통증을 유발하는지, 어떻게 하면 통증을 피할 수 있는지 등을 알려준다. 또한 혈액 순환 개선, 염증 치료, 호르몬 균형을 통해 통증을 없애 주는 음식을 증상별로 자세하게 설명한다.

특히 특정 음식과 영양소가 가진 특별한 치료 효과에 관한 연구 결과들을 보다 구체적으로 다룬다. 예를 들어, 쌀이나 페퍼민트 기름은 소화관을 안정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 비타민 B2인 리보플라민이 함유된 우유, 달걀, 짙은 녹색 채소, 생강과 피버퓨는 편두통 예방에 좋다. 커피는 편두통 치료에 효과가 있다. 천연 식물기름은 관절염 통증을 완화시켜 주고, 크랜베리 주스는 방광염 통증 완화에 도움이 된다. 비타민 B6는 통증 저항력을 증진시키는 데 효과를 발휘한다.

저자는 “의료계와 과학계에서 임상실험 등 다양한 연구한 결과, 과학적 근거가 생겼을 뿐만 아니라 구체적으로 어떤 방법으로 음식을 섭취해야 하는지 알게 됐다”고 설명한다.

이밖에도 저자는 요통, 편두통, 생리통, 관절염, 당뇨병, 암 통증 등 어떤 증상이든 음식을 활용한 치료법에는 지켜야 할 3가지 기본 원칙이 있다고 말한다.

첫째, 통증과 무관한 음식을 선택하자. 통증 치료의 핵심은 새로운 음식을 찾아 먹는 것이 아니라, 통증 유발 음식을 찾아내 먹지 않는 것이다.

둘째, 통증 완화에 효과적인 식품을 섭취하자. 혈액 순환을 좋게 하는 음식은 협심증, 요통, 다리 통증을 치료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염증을 완화해 주는 음식은 관절 치료에 효과적이다. 호르몬 균형을 맞춰 주는 식품은 생리통, 자궁내막증, 유섬유종, 유방통으로 인한 통증 완화에 좋다. 특히 호르몬 조절에 효과적인 식품은 암 연구의 단골 주제이기도 하다.

셋째, 필요하다면 식품 보조제를 활용하자. 허브, 추출물, 비타민도 통증을 치료해 준다. 다만 보조제를 섭취할 때는 의사와 상의해야 하며 의학적 치료와 병행해 일관성 있는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내 몸에 맞는 음식으로 통증을 개선한다”

이 책을 번역한 동아일보 의학전문기자 이진한 씨는 “지금까지 몸에 좋다고 생각해 온 음식들이 왜 문제를 일으키는지 알 수 있으며, 각 통증이 음식과도 긴밀하게 연관돼 있음을 깨달을 것”이라고 말했다.

저자인 닐 버나드는 ‘책임 있는 의료를 위한 의사회‘ 창립자이자 회장이며 의학 저널 ‘Good Medicine’ 편집장을 역임하고 있다. 현재 조지 워싱턴 의대 부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YTN PLUS] 공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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