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자인진흥원-산업통상자원부, 제18회 대한민국디자인대상 시상식

한국디자인진흥원-산업통상자원부, 제18회 대한민국디자인대상 시상식

2016.12.01. 오전 10:00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제18회 대한민국디자인대상 시상식이 어제(30일) 서울 올림픽공원 K아트홀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한국디자인진흥원 주관으로 열렸다.

어제 시상식에서는 충청남도가 대통령표창을, 서명현 태신인팩 대표가 국무총리표창을 받는 등 모두 30여 개 기업과 단체, 개인이 상을 받았다.

대통령표창을 받은 충청남도는 공공디자인센터 미래발전계획 청사진을 세워 실천중이며 도민을 위한 디자인 교육을 실시한 점에 대해 높이 평가받았다.

인쇄업체인 태신인팩은 포장용 인쇄 디자인을 중심으로 다양한 상품개발에 힘써온 점을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서명현 태신인팩 대표는 “이처럼 좋은 상을 받게 된 것은 지난 40여 년 간 친환경 인쇄와 더 나은 인쇄 디자인을 위해 힘써온 임직원들의 노고 덕분”이라며 "이를 계기로 인쇄 디자인의 가치와 매력을 더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지난 1968년 설립된 태신인팩은 친환경 인쇄기술 등 선진 인쇄기술 개발에 힘써왔으며 디자인예술을 접목한 인쇄문화갤러리를 운영하는 등 인쇄산업의 혁신을 이끌어왔다.

지난 1998년부터 해마다 열리고 있는 대한민국디자인대상은 디자인 경영의 중요성과 가치 확산을 위해 디자인산업 진흥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에 대해 정부 포상을 해오고 있다.

※ 위 영상을 클릭하면 자세한 행사 내용을 볼 수 있습니다.


[YTN PLUS] 취재 강승민 기자, 촬영·편집 박세근 기자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