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역사 제대로 알아야”… 대한민국 바로 알기 운동본부 ‘역사 아카데미’ 열어

“우리 역사 제대로 알아야”… 대한민국 바로 알기 운동본부 ‘역사 아카데미’ 열어

2016.11.14. 오후 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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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역사 제대로 알아야”… 대한민국 바로 알기 운동본부 ‘역사 아카데미’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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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바로 알기 운동본부’는 ‘제2기 대한민국 바로 알기 아카데미’를 통해 오는 12월 14일까지 역사 교육을 시행한다.

교육 과정에는 역사·문화 수업, 지역 탐방 프로그램도 포함됐다.

이번 강연자는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 김철수 전 대한병원협회 회장, 유동열 자유민주연구원 원장, 송형순 옛길탐방연구회 회장 등이다.

임정혁 대한민국 바로 알기 운동본부 연구원장은 “자각·자성·자습을 슬로건으로 삼고, 특정한 이념이나 정치적 편향성을 배제해 사회의 핵심 지식을 널리 알리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각 분야 전문가들은 지난 8월 ‘북한과 사드 바로 알기’를 시작으로 대한민국 정치, 창조적 리더십, 6·25 전쟁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어 왔다.

지난 1기 아카데미에서는 역사 탐방을 위해 중국 하얼빈, 충남 정산 3·1운동 현장, 강원 고성의 통일전망대 등을 방문했다.

3기 프로그램은 내년 2월에 시작하며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교육비는 지역 탐방 비용을 포함해 50만 원이다.

YTN PLUS(healthpluslife@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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