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PLUS-선플재단, 착한 댓글 ‘선플’ 확산 위한 MOU 체결

YTN PLUS-선플재단, 착한 댓글 ‘선플’ 확산 위한 MOU 체결

2016.11.03. 오후 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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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플러스와 선플재단이 건전한 사이버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착한 댓글을 달자는, 이른바 ‘선플 운동’ 확산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류희림 YTN플러스 대표이사와 민병철 선플재단 이사장은 오늘(3일) 서울 상암동 YTN뉴스퀘어에서 이러한 내용을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YTN플러스와 선플재단은 온라인 게시 글에 악플 대신 응원과 배려의 한 마디를 건네는 범국민 선플 캠페인 등을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류희림 YTN플러스 대표는 “올바른 말 한 마디가 사회를 밝게 만드는 무한한 긍정의 힘이 있다고 믿는다”며 “YTN온라인과 모바일 콘텐츠를 통해 선플 확산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민병철 선플재단 이사장은 “선플 문화 확산에 대해 공감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행동으로 도와준 데 대해 감사하며 이를 발판으로 선플 운동이 세계적으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류희림 대표와 민병철 선플재단 이사장 등 2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선플재단은 지난 2007년 창립해 국내뿐 아니라 중국과 일본, 미국 등 해외에서도 언어문화 개선을 위한 ‘선플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현재 7천여 개 학교와 단체를 포함한 ‘선플 운동’ 회원이 63만 명에 이른다.


[YTN PLUS] 취재 강승민 기자, 촬영·편집 강재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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