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도시우호협회, 영화배우 정준호 씨 홍보대사 위촉

한중도시우호협회(회장 권기식)는 어제(19일) 영화배우 정준호 씨를 한·중 교류를 위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권기식 회장은 어제 서울 힐튼호텔에서 정준호 씨에게 홍보대사 위촉장을 전달하고 한·중 문화교류에 관해 의견을 나눴다.

정준호 씨는 "한·중 교류와 한류 문화콘텐츠 확산에 큰 관심을 갖고 있다"며 “한중도시우호협회의 홍보 대사로 한국과 중국 두 나라의 우호 증진에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중도시우호협회는 지난 5월 설립된 외교부 산하의 사단법인이다. 중국 협력단체들과 함께 한·중 지방정부 교류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최근 경기도 광명시와 중국 훈춘시, 러시아 하산시 등이 추진하는 유라시아 철도 국제 관광사업 주관 단체로 선정됐다.

[YTN PLUS] 공영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