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 문화예술 체험프로그램 인기

최근 중학교의 자유학기제 실시 등 진로 체험교육이 강화되면서 다양한 문화예술 교육체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고 있다.

청소년 체험학습 플랫폼인 아자스쿨(www.ajaschool.com)은 오는 18일부터 이틀간 서울 종로구 연진아트홀에서 초등학생들에게 '뮤지컬 체험학습'을 실시한다.

정상급 뮤지컬 배우인 남경주 씨가 학생들에게 뮤지컬의 역사와 공연 무대에서 겪은 경험담을 들려준다.

또 아자스쿨은 각 분야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와 내게 맞는 옷을 코디하는 방법 등을 가르치는 ‘패션피플 따라잡기’와 ‘컬러리스트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오고 있다.

초·중·고등학생들은 여름방학을 이용해 야자스쿨 외에도 에듀팜, 위크온과 같은 교육 체험 사이트를 활용해 보다 전문적인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아자스쿨 관계자는 “체험 교육을 통해 각 분야의 문화예술을 직접 접해보는 것이 창의성 계발은 물론 자신의 미래 진로를 정하는데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YTN PLUS] 강승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