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PLUS 사랑나눔 캠페인…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 성황리에 열려

YTN PLUS 사랑나눔 캠페인…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 성황리에 열려

2016.07.10. 오전 00:30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문화소외 계층 어린이들을 위해 YTN플러스(대표이사 류희림)가 주최한 사랑나눔 캠페인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가 성황리에 열렸다.

어제(9일) 오후3시 서울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열린 이번 사랑나눔 캠페인 공연에는 일반 청중과 초청 어린이 등 9백여 명이 객석을 가득 메웠다.

'브로드웨이 42번가’는 시골 출신 신출내기 코러스 걸인 ‘페기 소여’가 뉴욕 브로드웨이에서 스타가 되는 과정을 그린 뮤지컬이다.

어제 공연에서 주연을 맡아 열연을 펼친 배우 이종혁 씨와 김선경 씨는 공연이 끝난 뒤 무대에 따로 나와 "YTN플러스가 주최한 사랑나눔 캠페인 공연에 뜻을 모으게 돼 행복했다"며 공연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공연을 관람한 임명원 씨(47)는 "사랑나눔 캠페인을 통해 어린이들을 후원하는 마음을 가까이에서 느끼면서, 신나는 뮤지컬도 보니 일석이조였다"고 말했다.

이번 공연을 후원한 소동하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서울지역본부장은 “공익적인 행사에 YTN플러스를 비롯한 많은 분들이 함께 해 보람있었다"며 앞으로도 좋은 취지의 나눔행사를 계속 이어가기를 희망했다.

이번 YTN플러스의 사랑나눔 공연에는 (주)서희건설, 나이스정보통신(주), 현대모비스, (주)코오롱, (주)씨엔텍 등 13개 기업들이 그 취지에 공감해 협찬에 동참했다.

지난달 23일 개막한 뮤지컬 '브로드웨이42번가'는 다음달 28일까지 계속된다.


[YTN PLUS] 취재 공영주 기자, 촬영·편집 박세근, 강재연 기자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