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PLUS‧1577-1577 대리운전, 음주운전 근절 캠페인 MOU 체결

YTN플러스와 1577-1577 대리운전은 음주운전을 없애고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한 사회공헌 캠페인을 공동으로 펼치기로 했다.

류희림 YTN플러스 대표이사와 김동근 1577-1577 대리운전 대표이사는 오늘(8일) 서울 상암동 YTN에서 이러한 내용을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이에 따라 YTN플러스와 1577-1577 대리운전은 음주운전 사고 현황과 예방법 등에 관한 정보를 국민들에게 널리 알리는 음주운전 근절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또 공식 사이트를 통한 시민참여형 이벤트도 추진한다.

YTN플러스와 1577-1577대리운전, 경찰청은 지난달 24일부터 음주운전 근절 캠페인인 ‘We(위)하여’를 전개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류희림 대표이사는 "이번 캠페인은 음주운전을 막고 무사안일주의에 빠진 사회 분위기를 개선하는 데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안전운전 의식 확산에 앞장서는 1577-1577대리운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동근 대표이사는 “그동안 YTN과 함께 구축한 이미지 덕분에 시민들에게 보다 쉽게 다가갈 수 있었다”며 “이제 수익 창출뿐 아니라 사회공헌 활동 역시 열심히 펼칠 것”이라고 강조했다.

‘1577-1577 대리운전’은 지난 2001년에 설립됐으며, 지난해 YTN에서 주관하는 마케팅혁신 CEO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YTN PLUS] 취재 공영주, 사진 정원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