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PLUS-강북중학교, 글로벌 미디어 교육 협약 MOU 체결

YTN플러스와 대구 강북중학교가 청소년들의 미디어 교육 활성화와 진로 교육 등을 위해 공동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류희림 YTN플러스 대표이사와 황명식 강북중학교 교장은 오늘(28일) 서울 상암동 YTN에서 이러한 내용을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이에 따라 YTN플러스와 강북중학교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미디어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재미있는 낱말풀이’, ‘재미있는 역사 이야기’ 등 YTN 인기 프로그램인 생활정보 ‘5종 세트’ 등을 활용한 교양 교육을 적극 추진하게 된다.

류희림 대표는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전 세계로 전파되는 글로벌 뉴스와 YTN의 교양 프로그램을 통해 21세기 미디어 시대를 이끌어 갈 저널리스트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명식 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 학생들은 한국의 CNN으로 불리는 YTN을 직접 체험하면서 글로벌 리더십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가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YTN플러스가 지역 중학교와 처음으로 글로벌 미디어 교육을 위한 협약을 맺은 것은 IT기술 발전과 온라인 콘텐츠 확산에 따라 청소년기 미디어 교육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지역 학생들에게 방송체험의 장과 양질의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강북중학교는 지난 2013년 대구교육국제화특구 글로벌 창의모델학교로 지정됐으며, 지식정보화 시대를 선도할 글로벌 인재 육성에 힘쓰고 있다.

[YTN PLUS] 취재 공영주, 이재준, 사진 정원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