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PLUS 후원, ‘클래식, 한국의 선도와 만나다’…다음달 1일 세종문화회관

제4회 평창동 ARTE CORO 정기연주회 ‘클래식, 한국의 선도와 만나다’가 다음 달 1일 오후 7시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YTN플러스 후원으로 열린다.

이번 음악회는 N.M.C(New Music Comapny)가 주관해 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아마추어 합창단인 'ARTE CORO합창단'과 KSD예술단을 중심으로 테너 김철호, 소프라노 유영주 씨 등이 공연을 펼친다.

음악회 1부는 'Yesterday', 'Only you' 등의 팝송과 ‘바위섬’, ‘내 마음의 보석상자’ 등 한국 가요와 오페라 주제곡에 이르기까지 풍성한 무대로 구성된다.

2부에서는 국선도 예술단이 N.M.C 챔버오케스트라와의 협연을 통해 한국적인 도(道)와 선(善)의 진수를 클래식 음악으로 표출하는 창작 공연을 선보인다.

임한충 N.M.C 예술총감독은 “한국의 전통 정신과 서양 클래식 음악의 조화를 음미할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비영리 예술단체 N.M.C는 성악가들과 공연 예술인들이 모여 문화콘텐츠를 개발하고 클래식음악을 대중들에게 알리기 위해 지난 2009년 창단됐다.

YTN PLUS (healthpluslife@ytnplu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