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차 안에서 강의 듣고, 수업 중에 식사” 눈길 끄는 이색 강의!

“열차 안에서 강의 듣고, 수업 중에 식사” 눈길 끄는 이색 강의!

2016.06.08. 오후 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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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는 열차 안에서 강의가 펼쳐지고 강의실에서 식사하는 이색 강의가 등장해 화제다.

지난 4일 YTN과 교육할인스토어가 기획한 ‘캠퍼스24’에서는 순천향대 ‘열차 강의’와 건양대 ‘밥상머리 교육’ 등이 소개됐다.

“열차 안에서 강의 듣고, 수업 중에 식사” 눈길 끄는 이색 강의!

순천향대 '열차 강의'는 지난 2003년 새마을호에서 처음 시작해 2009년부터는 친환경 전동 기차인 누리로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열차 칸에 마련된 4개의 모니터를 통해 강의와 발표 등이 이루어진다.

열차 강의는 통학 시간을 활용해 학점을 딸 수 있다는 점에서 학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열차 안에서 강의 듣고, 수업 중에 식사” 눈길 끄는 이색 강의!

식사와 동시에 이루어지는 수업도 눈길을 끌었다. 올해로 3년째인 건양대학교 ‘밥상머리 교육’은 기초적인 식사 예절을 터득하고, 외부 전문 강사를 통해 삶의 지혜를 배우게 된다.

특히 ‘부모님께 식사 차려드리기’를 통해 가족에 대한 사랑과 어른들을 공경하는 마음을 되돌아 볼 수 있는 시간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캠퍼스24’는 YTN에서 매주 토요일 오후 3시30분에 방송되며, 재방송은 YTN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YTN PLUS (healthpluslife@ytnplus.co.kr), 사진 교육할인스토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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