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아진산업, 대규모 경주공장 건설 MOU 체결

경주시-아진산업, 대규모 경주공장 건설 MOU 체결

2016.06.07. 오후 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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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아진산업, 대규모 경주공장 건설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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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시와 자동차 부품 전문업체인 아진산업이 ‘아진산업 경주공장’ 설립을 위해 공동으로 협력한다.

최양식 경주시장과 서중호 아진산업 대표는 지난 3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이러한 내용을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이에 따라 아진산업은 경주시 외동읍 구어2산업단지 2만2천㎡(6,700평) 부지에 450억 원을 들여 공장을 짓고, 내년 3월부터 가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배한봉 아진산업 상무이사는 “사업 규모가 확대되면 신축 공장건설과 설비투자, 무빙파트, 신규차종 수주 등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주시-아진산업, 대규모 경주공장 건설 MOU 체결

자동차 부품 전문 제조업체인 ‘아진산업’은 지난 1978년 설립 이후 지금까지 현대자동차 1차 협력사이다. 현대차와 기아차를 주력 고객으로 한국은 물론 미국 등 글로벌 시장을 담당하고 있다.

YTN PLUS (healthpluslife@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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