탱고 세계 챔피언 커플, 19일부터 한국 초청 공연과 워크숍 강연

탱고 세계 챔피언 커플, 19일부터 한국 초청 공연과 워크숍 강연

2016.05.16. 오후 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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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고 세계 챔피언 커플, 19일부터 한국 초청 공연과 워크숍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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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탱고 월드 챔피언 ‘세바스티안 아차발-록산나 스와레즈’ 커플이 탱고 공연과 세미나를 위해 오는 18일 한국을 방문한다.

‘2016 코리아 탱고 페스티벌 스페셜 탱고 워크숍’에서는 지난 2007년 아르헨티나 탱고 월드 챔피언십 우승을 한 ‘세바스티안 아차발-록산나 스와레즈’ 커플이 탱고 춤에 입문한 지 1년 이상 된 커플을 대상으로 탱고 댄스의 동작과 기술을 주제로 강연을 할 예정이다.

한국탱고아카데미 주최와 주관으로 오는 23일까지 열리는 세미나에서는 ‘창조적이고 우아한 걷기와 안기’, ‘빛나는 꾸밈 동작’과 ‘탱고 테크닉 에센셜’ 등 다양한 테마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 오는 21일에는 서울 청담동 로열 탱고하우스에서 ‘그랜드 밀롱가’ 공연이 열린다.

이날 공연에는 탱고피아니스트 이네스 도희 길 씨의 탱고 오케스트라 ‘로스 땅게로스’의 라이브 연주가 펼쳐지게 된다.

‘한국탱고아카데미’는 한국 최초의 반도네오니스트 ‘레오정’ 씨가 대표를 맡고 있는 국내 유일의 탱고교육기관이다.

반도네오니스트 레오정 씨와 탱고 피아니스트 이네스 도희 길 씨가 이끄는 탱고 앙상블 ‘레오정 위드 아이레스’는 지난 7일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YTN PLUS 주최로 탱고 연주회를 가졌다.

자세한 공연 문의는 한국탱고아카데미(airestango@hanmail.net)로 하면 된다.

YTN PLUS (healthpluslife@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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