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맘코리아·UNEP, ‘글로벌 에코리더’ 발대식 개최

에코맘코리아·UNEP, ‘글로벌 에코리더’ 발대식 개최

2016.04.25. 오후 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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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맘코리아·UNEP, ‘글로벌 에코리더’ 발대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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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에코맘코리아(대표 하지원)와 유엔환경계획(UNEP), 환경부가 청소년 환경 리더를 양성하는 교육 과정을 선보인다.

'2016 글로벌 에코리더 발대식'은 지난 2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에코맘코리아와 유엔환경계획, 환경부 주최로 열렸다.

발대식에는 윤성규 환경부장관, 게르하르트 사바틸 EU대사 등이 참석했으며 그린디자이너 윤호섭 국민대 명예교수의 '자원 순환' 관련 특별강연이 이어졌다.

하지원 에코맘코리아 대표는 “오늘을 시작으로 1년간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글로벌 에코리더에 부합하는 소양과 가치관을 가진 인재를 키울 것“이라고 말했다.

윤성규 환경부장관은 “인간이 자연에 빚을 지고 살고 있는 시대에 청소년들이 자원순환 사회를 이끌어가는 주역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글로벌 에코리더 양성 프로그램은 ‘나의 작은 습관이 세상을 바꾼다’는 슬로건 아래 친환경 생활습관과 지도력을 갖춘 청소년 환경 리더를 키우는 1년 단위 교육 과정으로 올해 6기를 맞았다.

에코맘코리아와 환경부는 지난 2014년부터 국제환경기구인 유엔환경계획과 함께 1,700여 명의 에코리더를 양성했다.

프로그램을 수료한 에코리더는 수료증을 받게 되며, 최우수 에코리더 팀과 담당 멘토들에게는 해외 환경 연수 기회가 주어진다.

YTN PLUS (healthpluslife@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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