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서 들어봤더라?” CF·드라마 음악 섭렵 '브라이언 크레인' 31일 강남구민회관 공연

“어디서 들어봤더라?” CF·드라마 음악 섭렵 '브라이언 크레인' 31일 강남구민회관 공연

2016.03.28. 오후 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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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 들어봤더라?” CF·드라마 음악 섭렵 '브라이언 크레인' 31일 강남구민회관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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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반 위 서정시인’으로 불리는 미국 뉴 컨템포러리 피아니스트 브라이언 크레인(Brain Crain)이 한국을 찾는다.

브라이언 크레인은 오는 31일 오후 7시30분 서울 강남구민회관에서 봄기운 가득한 음악으로 관객들과 만난다. 이어 김포, 양산 등에서 ‘2016년 힐링콘서트’를 연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나비왈츠(Butterfly Waltz)’와 ‘숲속을 거닐며(A walk in the forest)’, ‘비(Rain)’ 등 유명 CF와 드라마의 배경음악으로 사랑을 받은 곡들이 연주되며 플루티스트 최소녀 씨도 함께 할 예정이다. 최소녀 씨는 이번 공연에서 해설을 맡았고 '숲속을 거닐며'를 함께 연주한다.

브라이언 크레인은 지난 2000년 앨범 ‘Moonlight’로 처음 국내에 소개됐으며, 지금까지 17장의 앨범을 냈고 세계 투어 공연에 나선 자연주의 음악가다.

브라이언 크레인은 "음악을 통해 자연의 소중함을 전하고자 한다"며 "이번에도 사람과 자연, 음악이 모두 어우러질 수 있는 음악으로 소통할 것"이라고 말했다.

브라이언 크레인은 지난 2011년 세계 아이튠즈 음원차트 Top50 위에 첼리스트 요요마와 함께 선정된 바 있다.


YTN PLUS (healthpluslife@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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