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중국 단둥시와 경제우호교류 협약 체결

광명시, 중국 단둥시와 경제우호교류 협약 체결

2016.03.25. 오후 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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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시와 중국 단둥시가 ‘경제우호교류’ 협약을 맺었다.

양기대 광명시장은 지난 24일 단둥시를 방문해 스지옌 단둥시장과 경제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광명시와 단둥시는 경제‧무역‧관광 분야 등에서 다양한 상호협력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중국 단둥 프랜드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한중도시우호협회 주관으로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과 백남춘 KTX광명역교통물류거점육성 범시민대책위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광명시, 중국 단둥시와 경제우호교류 협약 체결

양 시장은 “단둥시는 중국 13개 국경도시 가운데 가장 큰 도시로, 남북한 모두 교류하는 교통물류의 중심도시인 만큼 앞으로 광명시와 다양한 협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스지옌 단둥시장은 “광명시가 추진하는 유라시아 대륙철도 출발역 추진 운동에 깊은 관심을 갖고 있으며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YTN PLUS] 취재 전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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