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대, “고용예약제로 사회맞춤 인재 양성할 것”

구미대, “고용예약제로 사회맞춤 인재 양성할 것”

2016.03.15. 오후 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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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대, “고용예약제로 사회맞춤 인재 양성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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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대학교(총장 정창주)가 사회맞춤형 학과의 신 모델로 불리는 ‘고용예약제'로 주목 받고 있다.

구미대의 ‘스마트팩토리 혁신과정’은 스마트공장 지원에 필요한 전문 인력을 대학과 기업의 주문식 교육으로 양성한 뒤 이를 채용과 연계하는 시스템이다.

스마트공장은 정보통신기술(ICT)을 이용해 생산공정과 제품개발, 자원관리 등을 첨단화한 지능형 공장이다.

구미대는 최근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의 7개 스마트팩토리 기업을 위한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산학협동 협약을 맺고, 20명을 참여 기업에 취업하는 고용예약 협약을 가졌다.

배장근 구미대 산학협력단장은 “구미대의 고용예약 프리잡 프로그램을 통해 맞춤형 전문기술인력 양상을 통해 청년실업 해소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한 구미대는 측은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10일 대구창조혁신센터를 방문해 ‘스마트팩토리 혁신과정에 대해 격려했다”고 밝혔다.


YTN PLUS (healthpluslife@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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