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생활정보 프로그램, 미주 한인동포 학습에 쓰인다

YTN 생활정보 프로그램, 미주 한인동포 학습에 쓰인다

2016.02.18. 오후 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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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생활정보 프로그램, 미주 한인동포 학습에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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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전문채널 YTN의 '재미있는 낱말풀이'와 '역사이야기' 등 생활정보 프로그램이 미주 한인동포 어린이 한국어 교육에 활용되고 있다.

교육부 산하 LA한국교육원(원장 권영민)은 LA교육원에서 실시하는 모든 한국어 교육프로그램에 YTN의 콘텐츠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YTN의 생활정보 프로그램 5종 세트인 '재미있는 낱말풀이'와 '역사이야기', 그리고 '생활상식'과 '건강', '여행' 등이 LA한국교육원의 공식 한국어 교육 자료로 채택돼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YTN 생활정보 프로그램, 미주 한인동포 학습에 쓰인다

현재 LA한국교육원이 관할하는 222개 주말 한글학교와 54개 한국학교에서도 YTN의 콘텐츠를 한국어 교육에 활용하도록 권장하는 공문이 발송됐다.

권영민 LA한국교육원장은 류희림 YTN플러스 대표와 LA한국교육원에서 만나 앞으로도 '5종 세트'외에 YTN의 유용한 프로그램을 LA지역 재외동포와 자녀들의 한국어 교육에 이용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YTN 생활정보 프로그램, 미주 한인동포 학습에 쓰인다

권 원장은 “YTN 자료는 각 학습단계에 다각적으로 쓸 수 있는 게 특징”이라며 “한국어 교사 연수 시 이 프로그램 활용법을 더욱 자세하게 알리고, 우리 교육원 홈페이지 등을 통한 안내를 지속적으로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YTN 생활정보 프로그램, 미주 한인동포 학습에 쓰인다

YTN이 지난해 7월부터 방송하고 있는 생활정보 '5종 세트'는 일상생활에서 꼭 알아야 할 유용한 정보뿐만 아니라 우리말과 역사 상식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하는 프로그램이다.

YTN PLUS(healthpluslife@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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