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도시우호협회, 중국 한청시와 국제문화행사 공동 개최

한중도시우호협회, 중국 한청시와 국제문화행사 공동 개최

2016.02.04. 오후 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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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도시우호협회(회장 권기식)는 사마천의 고향으로 알려진 중국의 한청시와 국제문화행사를 공동으로 열기로 했다.

한중도시우회협회와 한청시는 오는 6일부터 27일까지 중국 우단원과 정주공원에서 ‘제1회 한·중 국제등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청시의 전통행사인 ‘유등제’를 한국과 함께 열기로 기획한 것으로, 한국음식축제와 민속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경기도 광명시와 여주시, 뉴서울오페라단 등도 행사에 참여한다.

권기식 회장은 “중국 한청시는 사기의 저자인 사마천의 고향이며 당가촌 등 유서깊은 문화유적이 풍부해 한중 문화 관광 교류에 적합한 도시”라며 “이번 국제등회를 통해 한국과의 관광 문화교류가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YTN PLUS (healthpluslife@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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