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리톤 우주호, “EBS 라디오 '오후N음악’에서 클래식 공연”

바리톤 우주호, “EBS 라디오 '오후N음악’에서 클래식 공연”

2016.01.08. 오후 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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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리톤 우주호, “EBS 라디오 '오후N음악’에서 클래식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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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해 ‘대한민국 오페라대상’에서 주역상을 수상한 바리톤 우주호 씨가 오는 9일 오후 3시 EBS FM ‘오후N음악, 조정희입니다’에 출연한다.

우주호 씨는 이 프로그램 클래식 코너에서 가곡 ‘추억’과 ‘사공의 노래’, ‘바닷가 나의 집을 원한다(Me voglio casa mia zu mare)’ 등을 부를 예정이다.

한양대 성악과와 이탈리아 로렌초 페로치 국립음악원 성악과를 졸업한 우주호 씨는 1997년 이탈리아 프란체스코 칠레아 국제성악 콩쿠르에서 입상한 바 있다.

‘오후N음악, 조정희입니다’의 진행을 맡고 있는 가수 조정희 씨는 "바리톤 우주호 씨는 ‘아이다’, ‘주몽’ 등 국내 오페라 무대에서 주역으로 활약한 공로로 ‘2015 대한민국 오페라대상’의 주역상을 받았다"며 "한국이 낳은 자랑스러운 성악가"라고 말했다.

우주호 씨는 지난 2014년 YTN사이언스가 주최한 ‘코리아 탱고페스티벌’에 출연했다. 또한 YTN사이언스 ‘이지영의 뮤직톡톡’에서 바리톤 특유의 중후하고 깊은 음색을 선보였다.

클래식과 가요, 팝 등 다양한 음악을 다루는 ‘오후N음악, 조정희입니다’는 월요일부터 토요일 오후 3시에 EBS FM(104.5MHz)과 EBS 인터넷 라디오 ‘반디’,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반디’를 통해 들을 수 있다.

YTN PLUS (healthpluslife@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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