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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패션 브랜드 겐조(KENZO)가 청담 플래그쉽 스토어에서 2017 S/S시즌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했다.
겐조의 여성 컬렉션은 1977년 뉴욕의 전설적인 클럽 ‘스튜디오54’를 테마로 다양한 소재와 컬러, 패턴의 레이어링, 볼륨감이 돋보이는 실루엣을 담아냈다. 특히 1970년대에 보그, 바자, 뉴욕 타임즈 등에서 활약한 패션 일러스트레이터 안토니오 로페즈 작품을 오마주한 아트워크 콜라주와 스케치된 자수 기법을 메인 패턴으로 사용해 컬렉션을 보다 풍성하게 만들었다. 지난 시즌에 출시되어 국내외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겐조의 세일러백 역시 한층 업그레이드되어 프레스의 눈길을 사로 잡았다.
뉴욕의 밤거리에서 볼 수 있는 클럽 전단물에서 착안한 플라이어 패턴과 과감한 스네이크 패턴, 그리고 핫도그와 아이스크림을 패턴화하여 재치 있게 표현했다. 오버사이즈 볼륨 실루엣과 그래픽 컬러 블로킹, 그리고 다양한 메시지를 담은 아이템이 조화롭게 믹스되어 독특한 분위기를 완성했다.
매 시즌 독특한 컨셉과 패턴의 믹스매치로 다채로운 룩을 선보인 겐조의 2017 S/S 컬렉션에 주목하자.
제공=YG케이플러스, 사진=겐조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겐조의 여성 컬렉션은 1977년 뉴욕의 전설적인 클럽 ‘스튜디오54’를 테마로 다양한 소재와 컬러, 패턴의 레이어링, 볼륨감이 돋보이는 실루엣을 담아냈다. 특히 1970년대에 보그, 바자, 뉴욕 타임즈 등에서 활약한 패션 일러스트레이터 안토니오 로페즈 작품을 오마주한 아트워크 콜라주와 스케치된 자수 기법을 메인 패턴으로 사용해 컬렉션을 보다 풍성하게 만들었다. 지난 시즌에 출시되어 국내외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겐조의 세일러백 역시 한층 업그레이드되어 프레스의 눈길을 사로 잡았다.
뉴욕의 밤거리에서 볼 수 있는 클럽 전단물에서 착안한 플라이어 패턴과 과감한 스네이크 패턴, 그리고 핫도그와 아이스크림을 패턴화하여 재치 있게 표현했다. 오버사이즈 볼륨 실루엣과 그래픽 컬러 블로킹, 그리고 다양한 메시지를 담은 아이템이 조화롭게 믹스되어 독특한 분위기를 완성했다.
매 시즌 독특한 컨셉과 패턴의 믹스매치로 다채로운 룩을 선보인 겐조의 2017 S/S 컬렉션에 주목하자.
제공=YG케이플러스, 사진=겐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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