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승현-장기용, ‘힙합의 민족2’ 6개월간의 대장정 막내려

강승현-장기용, ‘힙합의 민족2’ 6개월간의 대장정 막내려

2017.01.11. 오전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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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현-장기용, ‘힙합의 민족2’ 6개월간의 대장정 막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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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강승현과 장기용이 ‘힙합의 민족2’ 파이널 무대를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10일 방송 된 JTBC ‘힙합의 민족2’에서 강승현은 프로듀서 한해와 함께 '내가 무슨 말을 어찌' 라는 곡을 선보였다. 가수 서사무엘이 피처링으로 참여해 한층 풍성한 무대를 연출했다. 폭발적인 성량과 짙은 보이스로 처음부터 주목 받았던 강승현은 182표라는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파이널 무대를 마쳤다.

프로듀서 MC 스나이퍼와 함께한 장기용은 폭풍 래핑이 돋보이는 ‘아름다워’로 파이널 무대를 완성했다. 그는 현직 래퍼 못지않은 랩 실력은 물론 발레리나와의 콜라보레이션 무대 구성으로 좌중을 압도했다.

만능 모델테이너로 자리잡은 강승현과 장기용은 현재 YG케이플러스 소속으로, 드라마, 화보, 광고 등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장기용은 최근 웹드라마 ‘천년째 연애중’에서 유쾌 발랄한 ‘제이슨’ 역을 소화했으며, 오는 2월 공개될 웹드라마 ‘썸남’을 통해 브로맨스 연기에 도전할 예정이다.

강승현, 장기용을 비롯해 스테파니 리, 주우재 등 방송과 런웨이를 넘나들며 활약하는 톱 모델들이 대거 소속된 YG케이플러스는 2014년부터 YG엔터테인먼트와 손을 잡고 모델 매니지먼트와 신인 모델 발굴 & 교육, 이벤트 기획 & 연출, 콘텐츠 프로덕션 등 비지니스를 좀 더 확고히 해가며 방송과 영화 등 엔터테인먼트 분야를 강화, 파워를 더해가고 있다.

제공=YG케이플러스, 사진=힙합의 민족2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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