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뮤지엄, 첫 팝업스토어 롯데백화점 본점 14일 오픈

퍼 전문 브랜드 폴뮤지엄(Paul Museum)이 서울 소공동 롯데백화점 본점 3층에 첫 번째 팝업스토어를 오픈한다.

10월 론칭하는 폴뮤지엄은 큐레이터 폴의 위트 있는 감성과 컨템포러리 무드를 반영, 유니크한 디자인과 컬러링으로 큐레이션한 전시 공간으로 꾸며진다. 다소 올드한 느낌을 가지고 있는 모피라는 제품을 다양한 디자인 및 스토리와 함께 선보여 고정된 이미지를 탈피하고자 했다. 이에 밍크, 폭스, 렉스 등 고객의 취향에 맞춰 스타일링이 가능한 프리미엄 모피 아이템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성했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퍼의 아름다움을 표현하기 위해 ‘Beauty of Fur’라는 콘셉트로 구성했다. 사랑과 아름다움 그리고 풍요의 여신인 비너스와 모든 것을 다 갖춘 여인인 니오베의 오브제를 활용하여 연출한 점이 특징이다.

폴뮤지엄 관계자는 “이번 팝업 스토어 오픈을 통해 많은 고객들이 폴뮤지엄을 접할 수 있길 바란다”며 “어둡고 심심한 겨울철 패션에 퍼라는 아이템을 통해 자신만의 색상을 반영하고자 하는 감성적인 고객들의 호응을 얻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제공=YG케이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