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장마철, 불쾌지수 날려줄 뷰티 아이템

다가오는 장마철, 불쾌지수 날려줄 뷰티 아이템

2016.06.17. 오전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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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장마철, 불쾌지수 날려줄 뷰티 아이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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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불청객인 장마가 본격적으로 시작될 전망이다. 장마기간에는 대기 중 습도가 70~90%까지 치솟으며 세균이 서식하기 좋은 최적의 온도와 습도가 오랜 기간 유지된다. 이는 다양한 피부 트러블의 원인이 되기도 하고, 공들인 스타일링을 무너트리기도 십상. 때문에 장마기간에는 평소보다 꼼꼼한 클렌징으로 피부를 청결하게 유지하고 산뜻하게 마무리되는 아이템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피부 불쾌지수도 높아지는 장마철, 꿉꿉한 고민들을 한 번에 날려줄 속 시원한 뷰티 아이템을 소개한다.

▶ 습기와 피지 잡는 똑똑한 스킨케어
장마철은 대기 중 습도가 평소보다 2~3배 가량 높아 피부에 오염 물질이 달라붙기 쉽기에 꼼꼼한 클렌징을 통해 청결한 피부 상태를 유지시켜야 한다. 또한 높아진 피부 온도로 땀과 피지 분비가 활발해져 피부 트러블 관리 특히 더 신경 써줘야 한다. 마무리가 보송한 스킨 케어 아이템으로 번들거림을 잡아주고 피지 컨트롤이 가능한 제품으로 피부를 쾌적하게 유지 시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 햐루 종일 무너짐 없는 보송보송한 메이크업
대기 중 높아지는 습도로 인해 오후만 되도 끈적이고 번들거리기 쉽다. 이때 짙고 과한 메이크업보다는 단계를 최소한으로 줄여, 메이크업이 뭉치고 밀리는 것을 방지하는 것이 좋다. 밀착력이 뛰어나고 매트한 사용감의 베이스 제품을 사용하거나 메이크업의 마지막 단계를 루즈 파우더로 가볍게 마무리해주는 것도 지속력을 높여주는 효과적인 방법이다.

▶ 습기를 이겨내는 산뜻한 헤어케어
높은 기온과 습도는 모발과 두피 컨디션도 악화시키는 주범이다. 불쾌한 냄새를 유발하거나 노폐물이 쌓이기 쉽기 때문에 두피도 피부만큼이나 신경 써야 한다. 비가 오면 모발이 푸석해지고 볼륨감 없이 쉽게 처지고 망가지는 탓에 메이크업만큼이나 오랜 시간 공을 들이는 것이 바로 헤어 스타일링이다. 이때 열기구를 이용한 잦은 스타일링을 시도하기 보다는 간편하게 헤어 볼륨을 살려주는 아이템을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일 수 있다. 쿨링 효과가 있는 샴푸나 퓨리파잉 기능이 있는 제품을 사용해 두피를 진정시켜주고 노폐물이 쌓이지 않게 관리하자.

제공=YG케이플러스, 제품=온뜨레, 바닐라코, 클로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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