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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의 바다낚시지수] 8월11일 토요일부터 월요일 사이 올해 중 해수면 가장 높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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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 2018-08-10 17:57
[해양캐스터]


1년 중 바닷물 높이가 가장 높아지는 때가 언제인지 아시나요? 음력 7월 보름 전후인 백중사리인데요. 하지만, 올해는 조금 다릅니다. 음력 7월 1일인 이번 주 토요일부터 다음 주 월요일사이 해수면이 올해 중 가장 높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밀물 때는 평소보다 물이 훨씬 빠르고 높게 차오르니까요. 간출암이나 모래언덕에서 낚시는 자제하시고, 국립해양조사원에서 물때를 꼭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전반적인 바다낚시지수입니다. 바다가 낚시인들을 완전히 외면하지는 않았나봅니다. 연일 고수온이 지속되는 가운데 비교적 수온이 낮은 곳이 있습니다. 해역별로 자세히 짚어드리겠습니다.

서해안은 하조도가 되겠습니다. 대상어의 적정수온인 24도를 나타내고, 물결은 잔잔합니다. 다만, 바람이 초속 9m로 부니까요. 낚싯줄이 엉키지 않도록 조심하셔야겠습니다. 돌돔과 넙치, 숭어와 농어, 우럭과 붕장어까지 다양하게 올려보시고요. 만조는 오전 10시 42분, 간조는 오후 5시 18분이 되겠습니다.

남해안은 진퇴양난에 빠졌습니다. 강풍과 너울, 고수온, 그리고 산소부족 물 덩어리인 ‘빈산소수괴’까지 발생했는데요. 물고기 구경은 커녕 푸른 바다 구경도 어렵겠습니다. 출조 발걸음은 다른 곳으로 돌리셔야겠습니다.

분위기를 바꿔보겠습니다. 동해안은 울진 후정이 좋겠는데요. 수온이 23도를 나타내면서 어류들의 입질이 크고 왕성할 것으로 보입니다. 대상어는 벵에돔과 노래미, 보리멸과 가자미, 볼락이 되겠습니다.

제주는 모 아니면 도입니다. 추자도는 20도, 서귀포는 30도의 수온을 보이는데요. 모를 찾으신다면, 추자도로 떠나셔야겠습니다. 감성돔과 자리돔, 돌돔, 다금바리 등 고급어종이 짜릿한 전율을 손끝까지 전해주겠습니다.

한편, 제 14호 태풍 야기는 소형 급의 세력으로 오키나와 해상에서 북상하고 있는데요. 일요일은 제주도 남쪽 해상에 접근 할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 정보를 자주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이상 바다낚시지수였습니다. [강해라 해양캐스터]


국립해양조사원 조석예보 ARS 1588-9822(문의), 홈페이지(www.khoa.go.kr/Onbada)
제공=대한민국 NO.1 낚시채널 FTV(염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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