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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의 바다 낚시 지수] 6월28일 바다 곳곳 장마 영향으로 강풍, 출조지역 한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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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 2018-06-27 17:06
장맛비가 내리고 있는 6월의 마지막 주입니다.화요일 오후 경기도 수원에서는 수령이 5백년 된 느티나무가 장맛비에 쓰러지기도 했는데요. 곳곳에서 호우로 인한 크고 작은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무리한 출조는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바다정보 꼼꼼히 확인하시고 낚시 계획 세우시기 바랍니다.

그럼 목요일 바다상황 알아봅니다. 장맛비가 내리면서 지수는 ‘매우 나쁨’까지 치솟은 모습입니다. 중부지방은 비가 주춤하겠지만,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여기에 강풍이 불고, 물결이 높아지는 곳이 있으니까요. 포인트 선택 신중하게 하셔야겠습니다.

서해안은 상왕등도와 국화도로 출조 가능합니다. 물결이 잔잔한데요. 다만, 초속 7에서 9m의 바람이 불어 캐스팅이 쉽지는 않겠습니다. 대상어는 흐린 날과 빠른 물살을 좋아하는 감성돔 괜찮고요.넙치와 농어도 좋습니다. 만약 넙치와 농어를 동시에 노리신다면 낚싯대는 8에서 10ft(피트)의 농어낚싯대를 사용하시면 되겠는데요. 무거운 루어를 사용할 수 있고 여러모로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물 폭탄이 쏟아지는 남해안입니다. 목요일까지 150mm이상의 비가 내리겠는데요. 시간당 30mm 이상으로 거세게 오겠고, 여기에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까지 치면서 요란하겠습니다. 물결도 1m 이상으로 높아지니까요. 바다활동은 자제 해 주시기 바랍니다.

계속해 동해안입니다. 유일하게 ‘좋음’을 보이는 곳, 울진후정입니다. 0.3m이하의 파고와 초속 7m의 바람이 예상됩니다. 이 곳에서 씨알 좋은 농어 올려보시고요. 성대로 마릿수 재미 보시면 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제주도입니다. 하늘에 구멍이라도 난 듯 비가 쏟아지겠는데요. 최고 100mm의 많은 비가 오겠습니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 낚시는 힘들겠습니다.

비 온 뒤에 땅이 굳는다고 하죠. 장마기간 동안 채비 점검 등 재정비 시간을 갖으시고, 날이 풀린 뒤 어복 가득한 여름 보내시기 바랍니다. 이상 내일의 바다낚시지수였습니다. [강해라 해양캐스터]

국립해양조사원 조석예보 ARS 1588-9822(문의), 홈페이지(www.khoa.go.kr/Onbada)
제공=대한민국 NO.1 낚시채널 FTV(안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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