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낚시’ 어복녀 김하연, 본인 캐릭터 라인 아미고 ‘어복’ 출시…수익금 일부 기부

‘맛있는 낚시’ 어복녀 김하연, 본인 캐릭터 라인 아미고 ‘어복’ 출시…수익금 일부 기부

2018.04.24. 오후 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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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낚시’ 어복녀 김하연, 본인 캐릭터 라인 아미고 ‘어복’ 출시…수익금 일부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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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시즌4로 더욱 맛있어진 ‘맛있는 낚시’의 홍일점 김하연이 본인 캐릭터 라인 아미고(Amigo) ‘어복(魚福)’ 출시와 더불어 그동안 남몰래 해온 선행도 화제가 되고 있다.

‘맛있는 낚시’ 어복녀 김하연, 본인 캐릭터 라인 아미고 ‘어복’ 출시…수익금 일부 기부

대학생 때 결손가정 아이들과 자매결연을 계기로 봉사활동을 시작했고 지금은 양평에 있는 장애인 복지시설 ‘천사의 집’을 내 집처럼 드나들면서 그들의 손과 발이 되어주고 있다.

작년부터는 ‘맛있는 낚시 하연과 함께’(멤버 195명) 밴드 사람들과 함께 단체로 봉사활동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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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초에는 ‘코믹 메이플스토리’ 인기 작가이자 FTV 제작위원인 안지연씨도 봉사활동에 참여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편 평소 ‘어복녀’란 별명이 붙을 정도로 낚시와 떼어놓을 수 없는 그녀는 주위의 권유로 자신을 모델로 한 낚싯줄을 출시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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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복’ 시리즈에는 PE(×8), 플로로카본(민물/바다 겸용), 바다용 나일론(세미 플로팅), 민물용 나일론(세미 플로팅) 등이 있다.

제품을 출시한 디럭스테크놀러지(대표 정영시)는 30년 이상 낚싯줄을 생산, 수출해온 낚싯줄 전문회사로 세계 주요 30여개국 60여개 거래처를 두고 있고 2013년부터 본격적으로 국내 내수에 진출해 ‘Amigo’란 브랜드로 낚시인의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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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복녀’ 김하연은 “제가 가진 어복을 많은 분에게 나눠주고 싶다”면서 “판매 수익금 일부는 어려운 장애우에게 쓰이니까 어복도 받고 좋은 일도 함께 했으면 한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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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그녀가 출연하고 있는 ‘맛있는 낚시’ 시즌4는 최유수, 김무웅 등과 함께 자신에게 주어진 채비만으로 낚시를 진행해 본인의 채비가 모두 소진되면 모자이크 처리 등으로 방송 분량에서 제외돼 신중한 채비 운영은 물론 각자 보이지 않는 치열한 승부를 펼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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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박진철 프로에게 갯바위 찌낚시를 배우고 있다는 그녀는 “요즘 찌낚시의 매력에 푹 빠져 살고 있다”면서 “언젠가는 단독으로 갯바위 찌낚시 프로그램을 진행해 보는 게 꿈이다”고 말한다.

제공=대한민국 NO.1 낚시채널 FTV(김승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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