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일 낚시인, 제주 갯바위서 뭉친다...범섬 일대서 한중일국제낚시명인교류전 열려

한·중·일 낚시인, 제주 갯바위서 뭉친다...범섬 일대서 한중일국제낚시명인교류전 열려

2016.11.21. 오후 4:38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한·중·일 낚시인, 제주 갯바위서 뭉친다...범섬 일대서 한중일국제낚시명인교류전 열려
AD
오는 11월 23일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범섬 일대에서 제주관광공사(사장 최갑열)가 주최하고 한국낚시채널 FTV 제주지사(지사장 최경윤), 낚시문화연구회(회장 김근영), 제유투어(대표 이민형)가 공동 주관하며 엔에스(대표 김정구) 등이 후원하는 한중일국제낚시명인교류전이 열린다.

한·중·일 낚시인, 제주 갯바위서 뭉친다...범섬 일대서 한중일국제낚시명인교류전 열려

이번 대회는 풍부한 어자원과 다양한 바다생물이 서식하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춘 제주도에서 한중일 3개국의 낚시인들이 모여 낚시문화를 교류하고 친선을 도모를 위해 개최된다.

한·중·일 낚시인, 제주 갯바위서 뭉친다...범섬 일대서 한중일국제낚시명인교류전 열려

참가 선수는 한국 13명, 중국 13명, 일본 4명 등 총 30명으로 각국에서 내로라하는 낚시 고수들이 팀을 이뤄 벵에돔을 대상으로 갯바위에서 진검승부를 펼친다.

한·중·일 낚시인, 제주 갯바위서 뭉친다...범섬 일대서 한중일국제낚시명인교류전 열려

한국 선수로는 ‘명인’ 칭호를 받는 피싱그룹만어 필드테스터 고상준을 비롯해 벵에돔낚시의 대가 한조크레이티브 대표 박범수, 한국인 최초로 일본 오도열도 벵에돔낚시 선수권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탤런트 정명환 등 실력파 선수들이 대거 참가한다.

한·중·일 낚시인, 제주 갯바위서 뭉친다...범섬 일대서 한중일국제낚시명인교류전 열려

이외에도 낚시문화연구회 회장 김근영, 한국프로낚시연맹 사무총장 김영재, 삼우빅케치 필드마스터 박호범, 제로에프지 광주지부장 황준하, 인팩션 필드스탭 팀장 현성윤, 인팩션 필드테스터 이영덕, FSFG피싱클럽 회장 전인호, FSFG피싱클럽 사무총장 조병남, FSFG피싱클럽 최은식, 엔에스 바다프로스탭 원성조 등도 도전장을 내밀었다.

한·중·일 낚시인, 제주 갯바위서 뭉친다...범섬 일대서 한중일국제낚시명인교류전 열려

한편 중국 선수로는 중국낚시클럽연맹 부주임 멍 칭웨엔, 중국천진낚시클럽 부주임 리쓰제, 중국북경낚시클럽 홍보팀장 조우쇼둥, 중국광동바다낚시협회 회장 허우요우빙, 중국 광동낚시클럽연맹 대표 스웬창, 중국 녕파바다낚시협회 주임 쎈웨이, 중국 복건성바다낚시협회 회장 천진우, 중국 녕파바다낚시협회 이사장 잉융, 중국 광동주해갯바위낚시연맹 주임 렌리뚱, 중국 광동주해갯바위낚시연맹 이사 떵창춘, 중국 녕파바다낚시클럽 고문 뽀하이밍, 중국 드림바다낚시클럽 왕평, 중국 바다낚시연맹 량핑 등 총 10명이다.

한·중·일 낚시인, 제주 갯바위서 뭉친다...범섬 일대서 한중일국제낚시명인교류전 열려

이어 일본 선수로는 시마노 스탭 요나시로 모리유키, 시마노 스탭 타지마 츠스카사, 일본 마류큐 이사 후쿠오 테츠커노, 일본 마류큐 스탭 히우라 유지 등 총 4명이다.

이번 대회는 교류전답게 개인전이 아닌 팀전으로 30명이 3인 1조로 팀별을 이뤄 예선전을 치르는데 벵에돔 25cm 이상 10마리 총중량으로 순위를 매겨 결승전은 3개 팀이 맞붙게 된다.

한·중·일 낚시인, 제주 갯바위서 뭉친다...범섬 일대서 한중일국제낚시명인교류전 열려

한편 이번 대회는 낚시인들의 관심이 큰 만큼 엔에스를 비롯해 강원산업, 동명산업, 퀴마, HDF해동조구사, 한조크레이티브, 피싱그룹만어, 코러낚시, 삼우빅케치, JS컴퍼니, 하이투젠, 인성실업, 하이트진로, 탐라낚시 등 많은 업체에서 후원한다.

제공=대한민국 NO.1 낚시채널 FTV(김승수)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