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V 염유나 아나운서, 중국 바다낚시대회서 대형 점농어로 ‘최대어상’ 수상 쾌거

FTV 염유나 아나운서, 중국 바다낚시대회서 대형 점농어로 ‘최대어상’ 수상 쾌거

2016.06.10. 오후 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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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V 염유나 아나운서, 중국 바다낚시대회서 대형 점농어로 ‘최대어상’ 수상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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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2일부터 4일까지 중국 칭따오에서 열린 ‘2016 루하이펑(鲁海丰) 배 전국 바다낚시 초청대회’에서 한국낚시채널 FTV 염유나 아나운서가 2.64kg의 대형 점농어를 낚아 최대어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FTV 염유나 아나운서, 중국 바다낚시대회서 대형 점농어로 ‘최대어상’ 수상 쾌거

산둥성(山東省)에서 낚시와 함께 해양환경을 보호하자’라는 취지로 열린 이번 대회는 중국 산둥성 어업협회와 레저협회, 칭따오 루하이펑 식품그룹이 주관하고 산둥성 휴한낚시협회, 칭따오시 어업협회, 베이징 낚시동호회중심, 칭따오 루하이펑 해양공원이 주최했다.

FTV 염유나 아나운서, 중국 바다낚시대회서 대형 점농어로 ‘최대어상’ 수상 쾌거

이번 대회는 중국 현지 낚시인은 물론 해외에서도 대거 참가해 3명이 한 팀으로 총 20팀이 승부를 겨뤘는데 한국 대표로는 유일하게 한국낚시채널 FTV 염유나 아나운서가 초청됐다.

FTV 염유나 아나운서, 중국 바다낚시대회서 대형 점농어로 ‘최대어상’ 수상 쾌거

첫째 날은 칭따오시 황섬에서 우럭, 노래미, 농어 등을 대상으로 한 선상낚시로, 둘째 날은 칭따오 루하이펑 해양공원에서 농어 루어낚시로 경기가 펼쳐졌는데 이틀에 거쳐 낚은 어종 총 중량으로 최종 순위가 결정된다.

FTV 염유나 아나운서, 중국 바다낚시대회서 대형 점농어로 ‘최대어상’ 수상 쾌거

염유나 아나운서는 유일한 여성팀에 속해 전체 성적은 좋지 못했으나 둘째날 루하이펑 해양공원에서 2.64kg의 점농어를 낚아 팀은 물론 개인 최대어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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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 아나운서는 이번 대회를 위해 한국에서 미리 준비해간 벨칸토 농어대에 1.5호 원줄(PE)과 3호 쇼크리더(카본)로 체결하고 라팔라 리핀랩 바브레이션 특유의 강한 떨림과 래틀소리로 다양한 수심층을 공략하다 중층에서 강한 입질을 받고 힘겨루기 끝에 낚아내는 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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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처음 중국 바다낚시대회 참여해 예상외로 만족할만한 결과를 얻어 좋은 추억이 될 것 같다. 기회가 된다면 한국의 낚시문화를 알리기 위해 다양한 대회에 참여해 보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제공=대한민국 NO.1 낚시채널 FTV(김승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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