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한국국제낚시박람회, 참관객·업체 만족 속 첫날 흥행가도 달리며 주말 기대

‘2016한국국제낚시박람회’가 개막 첫날 주관사인 ㈜서울메쎄의 집계에 따르면 역대 최다 관람객이 찾은 작년 첫날 방문객 수 8,108명에 비해 올해는 8.3%(676명) 증가한 8,784명을 기록해 흥행을 거두었다.

이 같은 수치는 역대 최다 업체 참가와 최대 부스 규모로 치러져 이미 예상된 바로 과연 주말 동안 얼마나 많은 참관객이 방문해 역대 기록(작년 32,965명)을 갈아치울지 주목되고 있다.

서울메쎄 박병호 대표는 “날씨가 쌀쌀한 가운데도 참관객이 늘었다는 데 고무적이었고, 무엇보다도 관람객들의 반응이 좋고 참가업체들도 좋은 실적으로 이어져 개인적으로도 흐뭇했다”고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올해 예상 참관객수에 대해 “항상 4만 명을 목표로 하고 있지만 실제 3만5천명이면 성공적으로 여기에 흥분하지 않고 행사 마지막 날까지 참관객과 참가업체가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이번 박람회에 대한 폭발적인 관심은 어제 밤 공식 홈페이지(kofish.co.kr)가 트래픽 초과로 서버가 다운된 것으로 간접 확인되기도 했다.

주말까지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참가업체별로 다양한 신제품과 신기술을 만나볼 수 있는 것은 물론 다양한 이벤트와 부대행사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풍성하다. 입장 시간은 오전 10시, 폐장 시간은 오후 5시다.

제공=대한민국 NO.1 낚시채널 FTV(김승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