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FTV 등 8개 낚시매체와 건전한 낚시문화 정착 위해 MOU 체결

해수부, FTV 등 8개 낚시매체와 건전한 낚시문화 정착 위해 MOU 체결

2016.01.06. 오후 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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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FTV 등 8개 낚시매체와 건전한 낚시문화 정착 위해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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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6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한국낚시채널 FTV 등 8개 낚시전문매체와 '건전한 낚시문화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낚시자원‧안전‧환경을 생각하는 건전한 낚시문화 정착 필요성에 대한 공통된 인식하에 낚시 선진의식 함양 및 건전한 낚시문화 정착을 위한 범국민 공동캠페인을 함께 추진하는 것이다.

해수부, FTV 등 8개 낚시매체와 건전한 낚시문화 정착 위해 MOU 체결

그동안 해수부는 건전한 낚시문화 정착을 위해 유해 낚시도구의 사용 금지, 낚시터 환경개선 및 안전대책 마련 등 다각적으로 노력해 왔으나, 정부 주도만으로는 선진 낚시문화 정착에 한계가 있었다.

이에 해수부는 낚시인에게 파급 효과가 큰 낚시 전문 매체에 건전한 낚시문화 정착을 위한 업무협력을 요청하였으며, 낚시 매체들이 이에 적극 동참하기로 함에 따라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되었다.

해수부, FTV 등 8개 낚시매체와 건전한 낚시문화 정착 위해 MOU 체결

업무협약에 따라 해수부는 FTV를 비롯한 낚시매체에 낚시 정책 관련 정보 제공 등을 통한 취재를 적극 지원하고 낚시 매체들은 낚시 자원‧안전‧환경에 대한 다양한 프로그램의 제작‧편성 및 홍보 등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특히, 어린이 낚시체험교실, 낚시안전교실, 쓰레기 되가져오기 등 낚시인이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공동 기획하는 등 낚시인의 참여를 유도하여 민간주도의 건전한 낚시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협력해나갈 예정이다.

해수부, FTV 등 8개 낚시매체와 건전한 낚시문화 정착 위해 MOU 체결

김영석 해양수산부 장관은 “이번 업무협약은 건전한 낚시문화 정착을 위하여 최초로 민‧관이 함께 힘을 모은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라며, “정부와 낚시 매체는 낚시의 문화적 가치를 창출하고 건전하게 발전시켜 나가야 하는 책무가 있으며,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건전한 낚시문화 정착에 한 발짝 더 다가서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해수부, FTV 등 8개 낚시매체와 건전한 낚시문화 정착 위해 MOU 체결

한편, 이번 업무협약식에 해수부 낚시홍보대사인 배우 이덕화 씨가 참석하여 “건전한 낚시문화 정착을 위해 모든 낚시인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홍보대사로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제공=대한민국 NO.1 낚시방송 FTV(염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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