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낚시채널 FTV, ‘올 겨울 가 볼만 한 겨울낚시 축제 5선’ 선정

최근 한국낚시채널 FTV에서 화천 산천어축제, 평창 송어축제 등 ‘올 겨울 가 볼만 한 겨울낚시 축제 5선’을 선정했다.

올 겨울 가장 먼저는 축제는 ‘평창 송어축제’(2015. 12.18~2016.1.31)로 선조들의 삶을 축제로 승화시켜 눈과 얼음, 송어가 함께하는 겨울이야기라는 주제로 강원 평창군 오대천 둔치에서 열린다.

이곳에서는 송어낚시와 썰매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진정한 겨울 축제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다. 특히 평창군은 국내 최대의 송어 양식지이며, 평창 송어는 평창의 맑은 물에서 자라 부드럽고 쫄깃쫄깃한 식감이 일품이다.

다음은 ‘자라섬 씽씽 겨울 축제’(2016.1.1~1.31)로 1급 수질을 가진 가평천에서 열리며, 올해는 콘텐츠도 다양화하여 송어얼음낚시를 비롯해 썰매타기, 슬라이드 볼링, 설상 미니골프 등 다양한 겨울 레포츠 체험과 미니 재즈페스티벌과 같은 문화공연도 즐길 수 있다.

‘홍천강 꽁꽁 축제’(2016.1.1~1.17)에서는 6년 근 홍천 인삼을 먹인 ‘인삼송어’ 낚시 외에도 맨손 송어잡기, 인근 대명비발디파크에서 직영하는 스노우월드, 시골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초가집 풍경 등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 놀거리가 다양하다.

세계 4대 축제인 ‘화천 산천어 축제’(2016.1.9~1.31)에서는 산천어 얼음낚시와 눈썰매, 봅슬레이 등 각양각색의 체험과 볼거리가 풍성하다.

이곳에서 낚은 산천어는 축제장 곳곳에 설치된 무료 구이터에서 소금구이를 해 먹거나 회로 먹을 수 있다.

마지막으로 ‘인제 빙어 축제’(2016.1.16~1.24)는 맑고 투명한 빙어와 눈 덮인 내설악 경관의 산촌문화를 만날 수 있는 인제군만의 고유 축제다.

광활한 소양호 얼음 벌을 배경으로 즐길 수 있는 빙어낚시와 빙어 시식회 등 빙어를 주제로 한 행사와 주변 산촌 사람들의 애환이 담긴 민속놀이 및 세시풍속을 재현하는 행사도 펼쳐진다.

제공=대한민국 NO.1 낚시방송 FTV(김승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