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라면'의 헤로인 개그우먼 유한결, 반전매력으로 프로그램 새 활력소

'삼시라면'의 헤로인 개그우먼 유한결, 반전매력으로 프로그램 새 활력소

2015.11.18. 오후 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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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라면'의 헤로인 개그우먼 유한결, 반전매력으로 프로그램 새 활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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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국낚시채널 FTV의 리얼 예능 프로그램 ‘삼시라면’의 헤로인으로 떠오른 개그우먼 유한결(SBS 공채 13기)의 몸을 사리지 않는 열연과 반전매력으로 프로그램의 새로운 활력소가 되고 있다.

'삼시라면'의 헤로인 개그우먼 유한결, 반전매력으로 프로그램 새 활력소

당진편 촬영에서 개그맨 이동엽의 땜빵(?)으로 녹화에 참여한 유한결은 톡톡 튀는 개그감과 쾌활한 성격으로 촬영장을 휘어잡았다.

특히 지난 시간 선상 주꾸미낚시에서 보여준 갓잡은 주꾸미 다리를 뜯어먹는 ‘올드보이’ 패러디와 주꾸미 먹물을 얼굴에 위장크림 바르듯이 바른 ‘실미도’ 퍼포먼스는 단연 압권이었다.

'삼시라면'의 헤로인 개그우먼 유한결, 반전매력으로 프로그램 새 활력소


'삼시라면'의 헤로인 개그우먼 유한결, 반전매력으로 프로그램 새 활력소

자칭 타칭 나름 미녀 개그우먼으로 불리고 있는 그녀로서는 쉽지 않은 결정이었지만 끓어오르는 개그본능을 억누를 수는 없었던 모양이다.

한편 어제(17일) 공개된 당진편 2부 예고에서 그녀가 낚시의 여신으로 등극하는 모습이 그려져 궁금증을 자아냈다.

'삼시라면'의 헤로인 개그우먼 유한결, 반전매력으로 프로그램 새 활력소

아무리 물고기를 그물에 가두어 넣고 낚시를 하는 바다좌대낚시터라도 해도 낚시초보인 그녀가 연신 우럭을 낚아내는 장면이 여간 신기한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한편 인스타그램에는 그녀의 반전표정 4종 세트가 인기인데, ‘그녀의 주꾸미를 대하는 태도 4종 세트’와 ‘그녀의 우럭을 대하는 태도 4종 세트’가 바로 그것이다.

'삼시라면'의 헤로인 개그우먼 유한결, 반전매력으로 프로그램 새 활력소

주꾸미를 낚았을 때는 아이 마냥 즐거워하다가도 막상 가까이 다가오면 왠지 모를 두려움에 가득한 표정을 짓는다. 그러나 그것도 잠시 언제 그랬냐는 듯 주꾸미 다리를 우걱우걱 씹어 먹는 그녀.

'삼시라면'의 헤로인 개그우먼 유한결, 반전매력으로 프로그램 새 활력소

또한 난생 처음 우럭을 낚아 기뻐하다가도 녀석과 눈을 마주치는 순간 소스라치게 놀라는 그녀의 리얼한 표정.

가수 싸이가 ‘강남스타일’에서 그렇게 외쳐대던 ‘반전있는 여자’가 유한결, 바로 그녀가 아닐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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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삼시라면’의 든든한 한 자리를 꿰찬(?) 그녀가 또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된다.

당진편 2부는 11월 18일 밤 11시 한국낚시채널 FTV에서 방영된다.

제공=대한민국 NO.1 낚시방송 FTV(김승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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