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10월 어식백세 '우럭(조피볼락)· 다슬기' 선정

해수부, 10월 어식백세 '우럭(조피볼락)· 다슬기' 선정

2015.10.19. 오후 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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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10월 어식백세 '우럭(조피볼락)· 다슬기'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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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에서는 영양이 가득한 우럭(조피볼락)과 간 보호에 좋은 다슬기를 10월의 어식백세 수산물로 선정·발표했다.


해수부, 10월 어식백세 '우럭(조피볼락)· 다슬기' 선정

우럭(조피볼락)
우럭은 우리나라 대표적인 횟감생선으로 육질이 담백하고 쫄깃하여 활어회 뿐 아니라 매운탕으로도 인기가 높다. 또한 황아미노산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간 기능 향상과 피로 회복에 효과가 있으며 예로부터 임금님의 수랏상에 올리는 생선으로 유명하다. 주로 횟감이나 매운탕으로 소비되지만 일부 지방에서는 산모의 보양식으로 쇠고기 대신 조피볼락을 넣어 끓인 미역국을 즐겨 먹기도 한다.

해수부, 10월 어식백세 '우럭(조피볼락)· 다슬기' 선정

다슬기
민물고둥인 다슬기는 예로부터 소화에 도움이 되고, 간을 보호한다고 알려져 왔으며, 그 효능은 동의보감, 본초강목 등 한의학 서적에도 상세히 나타나 있다. 다슬기는 체력회복에도 좋은 최고의 식재료로 올림픽 대표팀 선수들이 다슬기탕을 보약 삼아 먹을 정도로 체력 회복 효과가 탁월하다. 다만 다슬기는 민물에서 자라 성질이 차기 때문에 몸이 찬 사람들은 더운 성질의 오리, 홍삼 등과 함께 복용하는 것이 좋다.

제공=대한민국 NO.1 낚시방송 FTV(염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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