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에 돌아온 연어를 만나러 남대천으로

고향에 돌아온 연어를 만나러 남대천으로

2015.09.24. 오후 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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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에 돌아온 연어를 만나러 남대천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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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양양군 남대천에 연어가 돌아오면서 낚시인들이 이곳을 많이 찾고 있다. 보통 연어는 바다에서 살다 자신이 태어난 하천으로 다시 돌아와 알을 낳는 모천회귀(母川回歸)본능을 갖고 있다.


고향에 돌아온 연어를 만나러 남대천으로

산란을 위해 회귀하는 연어를 보호하기 위해 10월 11일부터 11월 30일까지는 포획금지 기간으로 지정돼 있다. 이 기간보다 앞서 소상 준비를 하고 있는 연어 무리를 대상으로 9월 말까지 잠시나마 낚시 할 수 있어 많은 낚시인이 남대천을 찾고 있는 것이다.

고향에 돌아온 연어를 만나러 남대천으로

연어 낚시를 하기에 가장 좋은 곳은 강원도 양양 남대천에서도 하류다. 연어 소상이 국내에서 가장 많고, 수심이 얕아 낚시하기에도 적합하기 때문이다.

9월 말 연어의 손맛을 보기 위해 낚시를 즐기는 것도 좋지만 연어의 개체수 보호를 위해 손맛만 보고 놓아주는 '캐치앤 릴리스'를 실천해야겠다.

제공=대한민국 NO.1 낚시방송 FTV(염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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