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디지털 치아 교정, 더 빠르고 정확한 치료 가능

'맞춤형' 디지털 치아 교정, 더 빠르고 정확한 치료 가능

2018.09.08. 오후 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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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디지털 치아 교정, 더 빠르고 정확한 치료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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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PLUS와 ATA(에이티에이)치과가 공동 기획한 생활건강 프로그램 ‘헬스플러스라이프(health+Life)’는 9월 8일(토) ‘개인 맞춤형 디지털 치아 교정‘ 편을 방송했다.

이번 방송에는 오현근 ATA치과 원장이 출연해 ‘디지털 치아 교정’을 설명했다.

오 원장은 “최근 기술력을 이용한 디지털 치아 교정이 도입돼 기존보다 더 빠르고 정확한 교정 치료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디지털 교정’은 장치를 치아 안쪽에 붙여 보이지 않게 하는 설측 교정 방식이다. 또 두 줄의 와이어를 이용해 교정 기간이 더 줄어들고 교정 후 결과를 정밀 예측해 오차를 최소화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오 원장은 “무엇보다 3차원 기술로 개인 증상에 따른 맞춤 장치를 제작하므로 치료 후 만족도가 높고, 장치를 넣는 위치와 치아 이동 방향까지 첨단 기술을 통해 예상 한다”고 설명했다.

또 “교정 중 치아 관리는 칫솔질이 관건”이라며 “딱딱하거나 질긴 음식, 끈적거리는 음식은 교정 철사를 변형시키거나 떨어지게 하므로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치아 교정은 단순한 치료가 아닌 만큼 내 치아의 기능적인 문제는 무엇인지, 병원에서 어떤 장치를 쓰는지 제대로 살핀 후 결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YTN PLUS] 공영주 기자, 사진 정원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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