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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행성관절염 말기, 인공관절 수술 고려”…주의할 점은?
“퇴행성관절염 말기, 인공관절 수술 고려”…주의할 점은?
Posted : 2018-07-09 15:17
YTN PLUS와 평촌우리병원이 공동 기획한 생활건강 프로그램 ‘헬스플러스라이프’는 지난 7일 '무수혈 인공관절 수술 알아보기' 편을 방송했다.

이번 방송에서는 박광열 평촌우리병원장이 출연해 '퇴행성관절염과 치료법'에 관해 설명했다.

박 원장은 “퇴행성관절염은 관절 노화로 인해 연골이 마모되고 염증이 생기는 것”이라며 “관절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젊었을 때부터 조심해야 한다”고 말했다.

우선 20~30대 때는 무리한 스포츠 활동이나 반복적인 직업 활동 때문에 무릎 연골이 상하면서 퇴행성관절염을 촉진시킬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박 원장은 “중년이 되면서는 근력이 약화되고 체중이 늘어나면서 관절에 무리가 가고, 노년층에 들어서면서는 골다공증이 생겨 뼈가 약화되고 부서지면서 관절염에 크게 영향을 미치게 된다”고 설명했다.

퇴행성 관절염의 치료는 병이 진행된 정도에 따라 조금씩 달라진다. 초기에는 무릎이 시리고 아픈 정도로 증상이 나타나는데, 약물이나 운동요법 등의 치료법이 진행된다. 중기에 들어서면 연골이 상하면서 서서히 일상생활에 지장이 생기는데 관절 내시경 수술이나 주사요법, 줄기세포 치료 등 좀 더 복잡한 치료가 필요하다. 이 단계를 지나 관절뼈가 완전히 상하거나 변형돼 일상생활이 불가능한 말기 상태에서는 인공관절 수술을 고려하게 된다.

박 원장은 “인공관절 수술은 인공 물질로 원래 갖고 있던 연골을 대체하는 수술법”이라며 “환자 상태에 따라 ‘무수혈 인공관절 수술’을 생각해 볼 수 있다”고 말했다.

또 “출혈을 최소화해 수혈을 하지 않음으로써 부작용을 줄인 방법이나 모든 환자들이 받을 수 있는 건 아니다”라며 “중증도 심혈관계 질환이 있거나 헤모글로빈 수치가 낮은 빈혈 환자 등에게는 무수혈 방식을 적용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YTN PLUS] 강승민 기자, 사진 정원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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