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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통, 과도한 진통제 복용은 금물! 원인에 따라 적절한 치료법 찾아야
두통, 과도한 진통제 복용은 금물! 원인에 따라 적절한 치료법 찾아야
Posted : 2018-05-23 15:19

YTN PLUS와 마디힐신경외과의원이 공동 기획한 생활건강 프로그램 ‘헬스플러스라이프’는 지난 19일 ‘다양한 원인에 따른 두통의 근본적 치료법 알아보기’ 편을 방송했다.

이번 방송에서는 오민철 마디힐신경외과의원 원장이 출연해 두통 치료에 관해 설명했다.

오 원장은 “만성 두통에 시달리는 환자들은 CT나 MRI 검사를 했을 때 원인을 찾지 못 하고 진통제와 같은 약을 장기간 복용하는 경우가 많다”면서 “그러나 원인을 알지 못 한 채 장기간 진통제를 복용하는 경우, 내성이 생기고 약물 과용으로 인해 난치성 두통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오 원장은 “두통은 여러 원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경우가 많다”며 “목 디스크 등 근골격계 질환이나 경추, 턱관절 등 척추 문제, 혹은 좋지 않은 자세 등이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경추성 두통의 경우, 상부 경추에 있는 후두신경들이 어딘가에서 압박을 받으면 두통을 겪게 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뿐만 아니라 눈의 안압이 높거나 초점 장애가 두통의 원인이 될 수 있고, 편두통이나 군발두통 등은 ‘혈관성 두통’으로 분류되는데 혈관이 확장되고 염증 물질이 나오면서 두통이 생기는 것이다.

오 원장은 “두통이 생긴 원인에 따라 치료법은 달라지는데, 경추성 두통의 경우 ‘핌스(FIMS, 기능적 근육내자극술)’시술이나 ‘프롤로 치료’를 통해 신경압박 부위를 풀어주는 방식으로 치료하고 목 디스크가 원인인 경우에는 고주파 수핵 감압술 등을 통해 치료한다”고 설명했다.

오 원장은 또 “‘혈관성 두통’은 눈과 코, 턱 사이에 있는 ‘접구개신경절’이라는 부위를 치료해 혈관 확장을 억제함으로써 치료할 수 있다”며 “내시경을 이용하면 코 점막을 통해 이 부위를 직접 볼 수 있어 보다 정확한 치료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YTN PLUS] 강승민 기자, 사진 정원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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