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이트의 기능을 모두 활용하기 위해서는 자바스크립트를 활성화 시킬 필요가 있습니다.
     브라우저에서 자바스크립트를 활성화하는 방법을 참고 하세요.

"경추, 턱관절 문제 등 두통의 원인 다양"...치료법은?
"경추, 턱관절 문제 등 두통의 원인 다양"...치료법은?
Posted : 2018-05-21 17:20
YTN PLUS와 마디힐신경외과의원이 공동 기획한 생활건강 프로그램 ‘헬스플러스라이프’는 지난 19일 ‘다양한 원인에 따른 두통의 근본적 치료법 알아보기’ 편을 방송했다.

이번 방송에서는 오민철 마디힐신경외과의원 원장이 출연해 ‘경추성 두통 치료법’에 관해 설명했다.

오 원장은 “만성 두통에 시달리는 사람들은 CT나 MRI 등 다양한 검사를 통해서도 결국 원인을 못 찾고 진통제 등을 오랜 기간 복용하곤 한다”며 “실제로 두통의 원인은 영상의학적 검사에서 나오는 경우는 거의 없고, 근골격계나 신경계 문제에서 두통이 생길 수 있다”고 말했다.

특히 경추 문제가 대부분 두통의 원인이 된다. 경추에 이상이 생기면 두피나 안면으로 가는 신경이 압박을 받게 되는데 이로 인해 두통을 느끼게 되는 것이다. 경추성 두통 외에도 눈의 안압이 높거나 초점 장애가 있는 경우, 턱관절에 문제가 있는 경우에도 두통이 올 수 있다.

오 원장은 “치료법은 원인에 따라 달라진다”며 “경추성 두통은 근육과 근막 인대를 자극해 압박을 해소하는 ‘핌스(FIMS, 기능적 근육내 자극술)시술’이나 경직된 인대나 힘줄을 주사로 풀어주는 ‘프롤로 치료’ 등의 방법으로 치료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목디스크로 인한 경추성 두통의 경우 고주파 수핵 감압술 등을 통해 돌출된 디스크 부위만 국소적으로 녹여줌으로써 목, 어깨 통증과 팔저림 등의 증상과 함께 두통을 치료할 수 있다.

오 원장은 “군발두통이나 편두통 등은 혈관이 이완되고 염증 물질이 나오면서 나타나는 ‘혈관성 두통’의 경우는 혈관이 이완되는 과정을 줄여주는 치료를 진행한다”며 “코 안으로 내시경을 집어넣어 통증의 원인이 되는 부위를 직접 보면서 주사치료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진통제를 자주 먹으면 내성이 생겨 난치성 두통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잦거나 과도한 약물 복용은 피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YTN PLUS] 강승민 기자, 사진 정원호 기자
댓글등 이미지 배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