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성분 치약, 건강한 치아에 도움 준다”

“천연성분 치약, 건강한 치아에 도움 준다”

2017.12.30. 오후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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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성분 치약, 건강한 치아에 도움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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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PLUS와 문치과병원이 공동 기획한 생활 건강 프로그램 ‘헬스플러스라이프’는 오늘(30일) ‘입 안 독소 제거하는 오일풀링 치약으로 치아 건강 지키기’ 편을 방송했다.

이번 방송에서는 문형주 문치과병원장이 출연해 구강 관리의 중요성에 관해 설명했다.

문 원장은 “입 속 유해균은 구강 질환뿐만 아니라 당뇨, 심장병, 조산 등을 일으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 “치약을 고를 때는 제품의 효능, 올바른 용법, 주의사항을 살펴보고 공인검증기관에서 항균 효과를 입증 받았는지 확인한다”고 말했다.

문 원장은 “자극적인 화학 방부제, 해로운 화학성분, 합성원료가 아닌 천연 약재나 식물 추출물, 천연 식물성 오일로 된 치약이 건강한 항균 작용을 돕는다”고 설명했다.

또 “천연 성분으로 이루어진 치약은 독소 제거와 재생, 염증 치유에 효과가 있으며 잇몸과 치아, 혀를 건강하게 관리하는 데도 도움을 준다”고 말했다.

더불어 칫솔 하나를 너무 오랫동안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칫솔모가 마모되면 치태가 잘 제거되지 않고, 세균 번식도 쉬워진다.

문 원장은 “적어도 세 달에 한 번씩은 칫솔을 새것으로 바꾼다”며 “양치질을 하고 난 뒤 칫솔에는 약 1억 마리의 세균이 번식하므로 살균기를 쓰거나 칫솔 거치대를 자주 청소해 세균 번식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YTN PLUS] 공영주 기자, 사진 정원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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