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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질환, 칼 대지 않고 고강도 초음파 ‘하이푸’로
자궁질환, 칼 대지 않고 고강도 초음파 ‘하이푸’로
Posted : 2017-11-27 18:02
YTN PLUS와 레아 산부인과가 공동 기획한 생활건강 프로그램 ‘헬스플러스라이프’는 지난 25일 ‘자궁질환의 비수술적 치료법, 하이푸 시술이란?’ 편을 방송했다.

이번 방송에서는 이경숙 레아 산부인과 원장이 출연해 자궁질환과 하이푸 치료에 관해 설명했다.‘자궁근종’은 자궁 안 근육세포가 비정상적으로 증식해 생긴 양성종양이고, 자궁선근증은 자궁내막 조직이 자궁의 근육층에서 비정상적으로 커지는 질환을 말한다.

이 원장은 “자궁질환은 난임, 불임 등의 원인이 될 수 있어 조기 진단과 치료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치료법으로는 자궁 자체를 적출하는 자궁 적출술과 자궁근종만을 제거하는 근종절제술 등 수술적 방법이나 약물 치료 외에 비수술적 치료법인 하이푸 시술 등이 있다.

이 원장은 “임신을 계획하고 있는 여성 환자들은 자궁을 보존하면서 자궁근종 조직만 제거할 수 있는 비수술적 치료를 고려해야 한다”며 “하이푸 시술의 경우 고강도 초음파를 근종에 집중시켜 종양을 괴사시키는 방식으로, 보통은 시술 후 약 6개월 후부터 임신을 계획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원장은 그러나 “하이푸 시술의 경우 의료진의 숙련도가 매우 중요하고, 자궁질환이 있다고 해서 무조건 하이푸 치료를 해야하는 것은 아니므로 정확한 검진과 충분한 상담 후에 적절한 치료를 받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YTN PLUS] 강승민 기자, 사진 정원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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