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필요한 지방에는 ‘지방세포 감소 고주파’ 시술!

불필요한 지방에는 ‘지방세포 감소 고주파’ 시술!

2017.07.19. 오전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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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필요한 지방에는 ‘지방세포 감소 고주파’ 시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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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PLUS와 민클리닉이 공동 기획한 생활 건강 프로그램 ‘헬스플러스라이프’는 지난 15일 ‘불필요한 지방을 줄이는 방법, 지방세포 감소 고주파 시술이란?’ 편을 방송했다.

이번 방송에서는 김민지 민클리닉 원장이 출연해 고주파 시술로 지방을 줄이는 방법에 대해 설명했다.

김 원장은 “지방을 줄이기 위해 지방흡입 수술이나 절개 수술, 고주파 레이저 시술 등을 받게 된다”며 “이 중 고주파 레이저 시술은 피부를 절개하지 않고 지방조직에 균일한 에너지를 전달해 지방을 감소시킨다”고 말했다.

또 “고주파 시술 가운데 미국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은 ‘트루스컬프 장비 시술’은 45℃의 열에너지를 균일하게 전달해 지방 세포막을 분해하면서 서서히 지방 세포를 사멸 시킨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고주파 레이저 시술은 전문의와 상담 후 지방의 양이나 탄력도 등을 진단한 후 안전한 장비로 시술받는 게 중요하다.

보톡스나 필러의 경우, 간단한 시술처럼 보이지만 숙련된 전문의를 찾아야 의료 사고를 줄일 수 있다. 또한 검증되지 않은 기관이나 의료진의 불법 시술은 피한다.

김 원장은 “강력한 시술 효과를 위해 많은 양의 약물을 한꺼번에 넣고 싶어 하는 분들이 있다”며 “그러나 보톡스 부작용으로 통증, 염증, 멍, 가려움증, 피부 처짐 등이 생길 수 있으므로 적정량을 주입 한다”고 강조했다.

또 “필러가 모세혈관에 들어가면 피부괴사를 일으킬 수 있다”며 “특히 코 필러는 미간과 코 끝 혈관에 약물이 들어가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YTN PLUS] 공영주 기자, 사진 정원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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