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은 밥, 어떻게 보관할까?

남은 밥, 어떻게 보관할까?

2016.07.26. 오후 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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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밥, 어떻게 보관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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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PLUS와 농협중앙회가 공동 기획한 생활건강 프로그램 ‘헬스플러스라이프’는 지난 23일 ‘쌀의 효능과 맛있게 밥 짓는 법!’ 편을 방송했다.

주부 이 씨는 지금까지 밥이 남을 때마다 냉장고에 넣어 보관했다. 하지만 밥이 금방 딱딱해져서 버리게 되는 일이 잦았다.

요리 연구가 홍신애 씨는 방송에서 “남은 밥을 가장 잘 보관하는 방법은 냉동시키는 것”이라며 “밥을 냉장고에 넣으면 밥이 굳어져서 나중에 데우거나 볶아도 맛이 없거나 딱딱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홍 씨는 “냉동 보관을 할 때에는 밥을 지퍼 백에 넣고 공기를 뺀 후 밀봉하는 것이 좋다”고 강조했다.

홍 씨는 또 “맛있는 밥을 짓기 위해서는 좋은 쌀을 선택하는 것이 관건인데, 눈으로 봤을 때 깨지지 않고 반투명한 색이면서 윤기가 흐르는 쌀이 좋다”고 말했다.

쌀을 고른 후 씻는 것도 중요하다. 홍 씨는 “쌀을 너무 세게 문질러 씻지 않아야 하며 중간에 쌀을 두드려 주고 물을 버린 후에 약간 불린다”고 설명했다.

[YTN PLUS] 공영주, 정원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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