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 브랜드 ‘헉슬리’, “좋은 제품을 진실하게 알릴 것”

뷰티 브랜드 ‘헉슬리’, “좋은 제품을 진실하게 알릴 것”

2016.01.05. 오후 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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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 브랜드 ‘헉슬리’, “좋은 제품을 진실하게 알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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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학자이자 영국의 소설가인 ‘올더스 헉슬리’(1894 ~ 1963)는 ‘미래에는 너무나 많은 정보로 인해서 사람들은 어떤 것이 진실인지 판단하기 어려워지고 또 진실은 가려지고 점차 그 의미는 희미해 질 것이다'라는 말을 했다.

그의 말대로 ‘정보의 홍수 시대’가 오면서 화장품 업계에서도 화장품과 관련 정보들이 넘쳐나게 됐다. TV에서 방영되는 뷰티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블로그, SNS 등을 통해 입소문을 타고 전달되는 화장품 관련 정보가 쉴 새 없이 쏟아지고 있다.

지난 해 12월, 소설가 ‘올더스 헉슬리’의 이름을 딴 스킨케어 브랜드 ‘헉슬리’가 출시됐다.

이병훈 ‘헉슬리’ 대표는 “현대인들은 미세먼지와 황사, 실내외의 심한 온도차 등 사막처럼 혹독한 환경에 노출돼있다”며 “지친 피부에 생기를 줄 수 있는 스킨케어 제품을 지향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이 대표는 스킨케어의 제품을 개발할 때 사막에서 자라는 선인장을 선택했다고 말하고 “리놀렌산과 비타민E 등을 함유해 보습과 노화 방지에 뛰어난 ‘선인장 씨드 오일’을 주 원료로 무알콜 토너, 오일 에센스 등을 선보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헉슬리 화장품의 주원료인 ‘선인장 씨드 오일’은 1리터 추출을 위해 무려 100만개의 씨앗을 모아 오직 수작업으로만 얻을 수 있다. 천 년의 왕국 모로코 왕실과 오랜 유목생활에도 대대로 아름다움을 유지해온 베르베르족 여인들의 피부 관리법으로 알려져 있다.

헉슬리 제품의 론칭 첫 모델은 배우 손수현 씨가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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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PLUS (healthpluslife@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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