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 예방하는 생활습관과 자가진단법, 기억하세요!

YTN플러스와 더블랙 모발이식 네트워크가 공동 기획한 생활 건강 프로그램 ‘헬스플러스라이프’에서 ‘탈모를 개선하는 모발 이식’ 편이 지난 31일 방송됐다.

이번 방송에서는 더블랙 모발이식 네트워크 강남점 신동필 원장이 출연해 모발의 건강을 유지하고 탈모를 예방하는 법에 대해 설명했다.

신 원장은 “굵고 검고 튼튼한 모발과 적정한 헤어라인은 젊음과 건강함의 상징인데, 탈모는 새로 나는 머리카락의 양보다 머리카락이 많이 빠지는 현상”이라며 “탈모는 일반적으로 머리카락이 가늘어지고 평소보다 많이 빠지면서 헤어라인이 밀려 올라가거나 머리카락의 밀도가 떨어지면서 시작된다”고 말했다.

신 원장은 탈모의 대표적인 원인으로 유전적인 요인을 꼽았다. 신 원장은 유전 인자를 가진 사람이 남성 호르몬이 많아질 때 탈모가 일어나 스트레스나 정신적인 질환도 원인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기름진 음식이나 단 음식을 많이 섭취하거나 심한 다이어트 등 잘못된 식습관도 탈모를 유발한다고 지적했다.

신 원장은 “탈모 상태에 따라 약물이나 주사 치료를 통해 탈모의 진행을 늦출 수 있으며 두피 상태가 문제라면 두피 마사지나 스케일링 등을 시행하고 심각할 경우에는 모발 이식 수술을 고려하게 된다”고 전했다.

탈모를 예방하려면 기름지고 단 음식 섭취와 무리한 다이어트를 피해야 하며 특히 흡연은 두피로 가는 혈류 공급을 막기 때문에 금연이 필수라고 강조했다.

또한 신 원장은 “머리카락이 가늘어지는 것은 탈모의 가장 첫 번째 증상이므로 빠른 시일 안에 병원을 찾아 진단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생활건강 의학프로그램인 ‘헬스플러스라이프’는 YTN을 통해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51분 첫 방송이 나가며 다음날인 일요일 오전 2시 51분에 재방송된다. YTN사이언스에서도 매주 일요일과 그 다음 주 월요일, 화요일 오전 9시 50분과 오후 9시 50분에 순서대로 방송된다. YTN 웨더&라이프, YTN WORLD 등의 계열 방송사에서도 본 내용이 일주일 동안 방송된다.

YTN PLUS (healthpluslife@ytnplu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