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산부인과외과, 프리미엄 하이푸 시술 2300건 달성

청담산부인과외과, 프리미엄 하이푸 시술 2300건 달성

2015.10.28. 오후 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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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산부인과외과, 프리미엄 하이푸 시술 2300건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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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근종, 악성종양 등을 치료하는 청담산부인과외과(원장 김태희, 김민우)가 지난 26일 프리미엄 하이푸(HIFU) 시술 2,300건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하이푸’는 초음파의 열을 이용해 종양만을 제거해 절개와 출혈이 없는 비수술적 치료법이다. 기존 하이푸는 열만 이용하지만, 프리미엄 하이푸는 열과 공화작용(cavitation)을 이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김태희 원장은 프리미엄 하이푸에 대해 “보다 짧은 시술시간과 더 높은 안전성을 장점으로 내세운 자궁근종, 자궁선근증 치료법”이라며 “열화상이나 주변 조직의 손상 위험을 크게 줄여 기존 하이푸 시술의 단점을 보완했다”고 설명했다.

또 "자궁근종이나 자궁선근증은 난임의 원인이 되기도 하는 여성 질환으로 임신을 계획하고 있는 여성들에게 위협이 되고 있다"며 “과거 많이 사용되던 치료법은 자궁 적출술이지만, 하이푸 치료는 임신이나 자연분만에 영향을 미치지 않으므로 가임기 여성들에게 추천할 만하다"고 강조했다.

하이푸 치료는 2013년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받은 후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의 안전성과 유효성 검증을 거쳤으며, 보건복지부 고시(제2013-30호)를 받았다.

청담산부인과외과는 2011년 하이푸 치료를 국내에 도입한 이후 꾸준히 치료를 이어온 하이푸에 특화된 의료기관이다.

YTN PLUS (healthpluslife@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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